문 대통령은 2019년 1월 1일 자정을 기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린 글에서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집집마다 눈길을 걸어 찾아가 손을 꼭 잡고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국민들이 열어놓은 평화의 길을 아주 벅찬 마음으로 걸었다. 평화가 한 분 한 분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돌이킬 수 없는 평화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또 "우리 땅 곳곳을 비추는 해처럼 국민들은 함께 잘 살기를 열망한다"며 "미처 살피지 못한 일들을 돌아보며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 모든 가정이 평안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