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28일 모델하우스 오픈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74~84㎡…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지하철 8호선 연장 예정인 다산역 역세권…교통·교육·편의·공원 등 도보권
2019년 1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1월 28~31일까지 4일간 계약

경기도시공사와 GS건설은 지난 28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74㎡가 285가구, 84㎡가 593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으로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근 서울 외곽순환도로 구리 IC,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규모 공원도 조성된다. 왕숙천이 단지와 가까울뿐만 아니라 조성 예정인 선형공원(다산광장, 마루뜰, 마루내, 마루숲)과 수변공원(왕숙천 풍경길, 맹마구리 마당) 등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왕숙천의 경우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자전거길이 연결돼 있어 손쉽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중심상업지역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형성돼 있는 도농역 인근의 이마트, 롯데백화점 구리점 등 편의시설과 함께 단지에서 약 1.3㎞ 거리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계획돼 있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초등학교 계획부지가 있는 것을 비롯해 다산초(18년 3월 개교), 다산중(18년 9월 개교), 다산고(20년 3월 개교 예정)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청약은 오는 2019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11일에 발표되고, 계약은 1월 28일~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시공사 주택전시관(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072-3번지)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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