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사쿠라, '모두의 주방'으로 국내 예능 데뷔

초면인 사람들과 요리하고 음식 먹으며 친해지는 프로그램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가 올리브 '모두의 주방'으로 국내 예능에 처음 출연한다. (사진=올리브 제공)
Mnet '프로듀스48'로 데뷔한 아이즈원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가 올리브 '모두의 주방'으로 국내 예능에 데뷔한다.

오늘(29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는 '소셜 다이닝' 예능이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진다는 콘셉트다.

사쿠라는 강호동, 이청아, 광희와 함께 '모두의 주방'에 출연한다. 사쿠라는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 온 재료를 가지고, 16세 때부터 자취하면서 익힌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공개한다.

특히 사쿠라는 강호동과 미식 메이트로 만나 각각 오야꼬동과 함박 스테이크를 만들며 최강의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강호동은 아직 한국말이 서투른 사쿠라를 시종일관 자상하게 배려하고, 눈높이에 맞춘 리액션을 선보여 훈훈함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올리브 쇼' 시즌 7, '최고의 요리비결' 등 요리 프로그램 MC만 4번을 맡은 광희는 전역 후 첫 요리 예능으로 '모두의 주방'을 택했다. 그는 코다리 손질부터 눈 맵지 않게 양파 써는 법 등 각종 팁을 전수한다.

이밖에도 배우 이청아는 손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디저트 요리를, 곽동연은 고추장찌개를 준비했다고.

제작진은 "아는 사람들과 익숙한 음식을 먹는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특제요리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싶어 하는 최근의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으로 예능에 도전했다.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이 바탕에 깔려 있으면서도,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의 신선한 케미, 유쾌한 웃음이 공존하는 올 연말 훈훈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파일럿 프로그램은 오늘(29일) 저녁 6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청자를 만난다.

29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올리브 '모두의 주방' (사진=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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