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나운서 대상은 한국아나운서연합회(회장 염용석 SBS 아나운서)가 주관하는 상으로 대상과 공로상, 앵커상을 비롯해 TV, 라디오 부문의 시사, 교양, 예능 분야 모두 17명에게 수여됐다.
최정원 아나운서는 이 가운데 라디오 부문 음악 진행상을 수상했다. 2018년 대한민국 최고의 라디오 DJ로 뽑힌 셈이다.
1995년에 입사한 최정원 아나운서는 CBS 표준FM <가스펠아워>와 CBS JOY4U
이날 오후 6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정원 아나운서는 "따뜻함과 인간미로 전해지는 '방송'이라는 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상 받은 것이 부끄럽지 않게 더 진행 잘하는, 소통하며 공감하는 아나운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8 한국아나운서대상 시상식' 대상은 황선숙 MBC 아나운서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