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은 2016년 4월 첫 로봇수술을 시작해 전립선암 66례, 신장암 24례, 기타 비뇨기계통 암과 양성질환 수술 10례 등 총 100례 수술을 시행했다.
감성철 비뇨의학과 과장은 "100세 시대에 수술 후 요실금이나 성기능 감소 같은 합병증은 장기적으로 환자의 삶을 저하시킬 수 있다"며 "비용적인 측면에 부담은 있지만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고려할 때 로봇 수술은 앞으로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경상대병원은 현재 비뇨의학과,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에서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