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딘딘 "12월 28일은 나석주 의거일…기억해요"

오늘(28일) 나석주 의사 의거일을 맞아 아나운서 신아영과 래퍼 딘딘이 뜻깊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아영과 딘딘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오늘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펼친다.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 프로젝트이다.


1926년 12월 28일은 나석주 의사가 동양 척식 주식회사 및 조선 식산 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의거일이다. 3.1운동이후 잠잠해진 독립운동 열기와 민족혼을 일깨운 큰 사건이었다.

신아영와 딘딘은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오늘 하루 나석주 의사를 더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유명인사들은 소이현-박하선, 송은이-김숙, 박명수-정준하, 하하-스컬, 방송인 알베르토-다니엘,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 라이머-안현모 부부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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