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채령, 한 살 연상 교사와 내년 2월 결혼

방송인 채령.
방송인 채령(34)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채령은 26일 자신의 SNS에 백년가약 소식을 인정하는 글을 올리며 지인들에게 곧 청첩장을 줄 것을 예고했다.


또 "아직 믿기지 않지만 이제야 조금씩 실감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촬영 영상을 게재했다.

예비신랑은 한 살 연상의 교사로, 테니스 모임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식은 내년 2월이다.

2002년 월드주니어 선발대회에서 미를 차지한 채령은 2004년 KMTV VJ선발대회 공채 VJ로 데뷔했다.

KBS2 '여유만만', '연예가중계', MBC '기분 좋은 날' 등 복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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