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포레자이 1순위 청약 1월 3일로 변경

GS건설은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위례포레자이의 분양 승인이 늦어져 청약 일정이 한 주 밀리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청약일정은 2019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또,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25일 부터 29일까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록에 위치한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95㎡A 78가구 △95㎡B 43가구 △101㎡A 239가구 △101㎡B 163가구 △108㎡T 3가구 △131㎡ 32가구 등 모든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위례포레자이는 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위례포레자이는 특별공급(71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487가구)의 50%를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추첨제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주어 실질적으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3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