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사이다 머리 노라조, 실제 사이다 모델 됐다

25일 방송된 JTBC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서는 남성 듀오 노라조가 사이다 광고 모델을 꿈꾸며 사이다 회사에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나왔다. (사진='날보러와요' 캡처)
'사이다'란 신곡에 맞춰 사이다 캔을 활용한 머리로 시선을 사로잡은 남성 듀오 노라조(조빈, 원흠)가 실제 사이다 모델로 발탁됐다.

노라조 소속사 마루기획은 26일 "노라조가 국내를 대표하는 사이다 음료 브랜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라조는 새 멤버 원흠을 영입한 후 지난 8월 21일 신곡 '사이다'를 발표했다. 사이다라는 콘셉트 아래 기발한 의상과 머리 모양으로 단숨에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서는 노라조가 사이다 모델에 도전하는 에피소드가 등장했다. 조세호와 함께 일일 콜라보 그룹 '노라조세호'를 긴급 결성한 노라조는 두 군데의 사이다 회사를 방문했다.

노라조는 직접 광고 콘셉트 아이디어를 쏟아내는가 하면,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이날 방문한 회사 사이다를 단번에 찾아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 말미에 노라조 조빈은 두 군데 중 한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귀띔해 사이다 브랜드 광고 모델이 된 사실이 알려졌다.

'사이다'로 컴백한 후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행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인 노라조는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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