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설현이 지난달 29일과 이달 20일 두 차례에 걸쳐 저소득 청소년과 아동보육센터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총 1억 원을 기부했다"며 "이로써 설현은 현숙, 소녀시대 윤아, 인순이, 수지, 하춘화에 이어 가수 중 6번째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고 24일 밝혔다.
설현은 이 단체를 통해 "우연히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지내는 것을 알고 난 후 줄곧 마음이 쓰였다"며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는데 이제야 그 사랑을 보금이나마 보답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