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의 1년 연가 일수는 21일이다. 이번 휴가까지 포함해 12일을 쉬어 남은 연가일수는 9일이지만, 이번 주가 올해 마지막 주여서 추가 소진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앞서 2월엔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고 난 뒤, 6월엔 남북·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각각 하루 휴가를 다녀왔다. 같은 달 말엔 감기몸살로 이틀 간 쉬었으며, 7~8월엔 5일 동안 여름 휴가를 보냈다. 이후 9월 미국 방문을 마친 뒤, 지난 달 2일엔 유럽순방 직후 각각 하루씩 연가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