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2019년 TIPS프로그램 운영사 선정계획을 발표하고 10개 안팎의 신규운영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IPS 프로그램은 고급기술 중심의 창업기업을 발굴해 1억원 안팎의 선투자와 함께 기술지원 및 멘토링 등 지원을 하고 정부의 연구개발 자금도 병행지원되는 제도로, 엔젤투자회사나 선도벤처 등이 TIPS 운영사로 선정돼왔다.
내년도 TIPS 운영사 선정에는 인공지능(AI)이나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투자사와 대기업,대학,연구기관등의 컨소시엄으로 기술을 교류하고 판로도 개척할 수 있는 네트워크형 기관을 우대한다.
또한 서울,경기,인천 이외의 비수도권 지역 소재 투자사에 가점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