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아버지 빚 대신 갚아

이민혁(자료사진/박종민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의 이민혁이 부친의 채무를 대신 갚았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혁이 아들로서 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채무를 상환하고 피해를 입으신 분과 원만한 합의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하루 전 한 매체는 이민혁의 아버지에게 1억 원을 빌려준 뒤 6천만 원밖에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A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혁은 보도된 기사를 보고 아버지의 채무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