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국회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예산을 지원한다.
이 중 연구단체 활동비용이 있다.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관심 분야를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돈이다.
20대 국회에서는 총 69개의 '연구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2017년에 1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받아 '연구활동'을 벌였다.
연구단체는 연구활동의 결과물로 '정책연구보고서'를 제출하게 돼 있다. 하지만 결과물은 베끼기, 짜깁기 투성이다.
노컷뉴스 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회의원 '연구활동비'를 취재한 뒷얘기를 풀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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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획물은 한국언론학회-SNU 팩트체크 센터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