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입장은 첫째도 원아들입니다" 교육부 차관·학부모 간담회

21일 오전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교육부 박백범 차관 주재로 '유아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신병근 기자)
21일 오전 9시50분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교육부 박백범 차관 주재로 '유아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기 용인, 동탄지역 학부모 7명이 참석해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10여명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21일 오전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교육부 박백범(왼쪽) 차관 주재로 '유아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오른쪽은 홍기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사진=신병근 기자)
박 차관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학부모들의 얘기를 듣기 위해 온 것"이라며 "정부 입장은 첫째도 원아, 학부모들이다. (유치원 사태가) 쉽고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제도를 고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 박 차관은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전국 시·도 부교육감이 참여하는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회의'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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