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랑을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나영은 이 작품으로 9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와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이나영은 고스펙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를 벗어나 재취업으로 인생 2막을 연 '강단이'로 변신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가슴에 수험표를 달고 면접장에 선 강단이의 굳게 다문 입술과 강인한 눈빛이 캐릭터 성격을 드러낸다. 이어진 사진 속 '강단이'의 모습도 흥미롭다. 서류뭉치를 들고 계단을 뛰어오르는가 하면 '경력단절'로 잃어버린 '감'을 찾기 위해 도서관에서 고군분투한다.
이나영은 "강단이는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때로는 짠하기도 하지만 당차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라며 "누구나 공감하고 응원할 수 있는 강단이를 만나서 더 기대되고 설렌다. 강단이를 통해 따뜻한 공감과 설렘을 안겨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