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1개 시군을 돌며 시장·군수와 교육장, 양측 기관 관계자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충북 행복교육지구의 안정된 추진과 정착, 학교 안팎의 온종일 돌봄 체제 강화 등 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를 벌였다.
특히 청주시와의 간담회에서는 주차난 해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현안과제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고 다른 시군에서도 지역청소년 배움터 공간 확보, 마을교육 협력체제 강화, 교육 행정협의회와 실무협의회 정례화 등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