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경제장관회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본관 1층에서 열린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물론 유은혜 사회부총리,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김부겸 행정안전부·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성윤모 산업부·이재갑 고용부 장관 등 정부 부처 대부분의 장관들과 관계자들 90여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등 주요 참모진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언급하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의견 동영상 시청이 이뤄진 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에 나선다.
또 '전방위적 경제활력 제고', '경제체질 개선과 구조개혁', '경제 사회의 포용성 강화', '미래에 대한 투자 및 준비' 등 4가지 안건을 주제로 해당 부처 장관이 선도발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