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캐나다 토론토-밴쿠버 단독 공연 2회 확정

내년 2월부터 북미 지역 월드 투어 시작

내년 2월 캐나다에서 단독콘서트를 여는 레드벨벳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아이린·슬기·웬디·조이·예리)이 캐나다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미국에 이어 캐나다 공연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내년 2월 19일 토론토, 2월 21일 밴쿠버에서 '레드벨벳 2nd 콘서트 [레드메어] 인 캐나다'(RedVelvet 2nd Concert [REDMARE] in CANADA)를 연다.

레드벨벳은 캐나다 공연에서 개성 넘치는 음악,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레드벨벳의 첫 캐나다 공연이어서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드벨벳은 내년 2월부터 LA, 댈러스, 마이애미, 시카고, 뉴어크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먼저 진행한다.

앞서 레드벨벳은 올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들어가 방콕, 타이베이, 싱가포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년 1월부터는 후쿠오카, 고베, 요코하마에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이어간다.

레드벨벳은 지난달 30일 5번째 미니앨범 '알비비'(RBB, Really Bad Boy)를 발표했다. '알비비'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 등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레드벨벳은 오늘(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알비비'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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