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셋째 출산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배우 정양이 12일 셋째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사진=정양 인스타그램)
배우 정양이 셋째를 낳았다.


정양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라는 장식이 찍힌 사진과 짤막한 글을 올려 출산 소식을 알렸다.

정양은 "Happy Birthday Rielle!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12월 12일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어요"라고 썼다.

정양은 지난 7월 15일 수영복을 입은 사진과 "임신 5개월"이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셋째를 임신했다고 전했다.

정양은 2000년 MBC 인기 시트콤 '세친구'에서 정 간호사 역으로 데뷔했다. 정양은 SBS 시트콤 '딱 좋아',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E채널 '여자는 다 그래'와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2012년 결혼 후 세 아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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