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원자력안전위원장에 엄재식 사무처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엄재식 위원장
정부는 14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위원장에 엄재식(52세) 원안위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엄 신임 위원장은 충주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과학기술부 행정관리담당관과 원안위 방사선방재국장 등을 거쳤다.

원안위원장은 전임 강정민 위원장이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격 논란이 빚어지자 자진 사퇴한 뒤 공석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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