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 "한전공대 첨단 3지구에 입지해야"

한전공대 유치전이 불붙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의회 조석호 의원(민, 북구4)이 한전공대의 첨단 3지구 입지를 제안했다.

조 의원은 14일 열린 제 274회 2차 정례회 제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첨단 3지구와 연접한 첨단 1.2지구는 광주과학기술원,전남대 등 4개 대학교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20여개 연구 및 지원기관, 946개의 기업체가 산.학.연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특히,"첨단 3지구 부지는 전남 장성이 70%, 광주가 3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한전공대 유치 부지 또한 광주만이 아닌 장성 나노산단을 비롯한 전남 북부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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