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임미현 앵커
서울 강남 한복판의 15층짜리 오피스텔이 붕괴위험으로 오늘 새벽부터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부실시공 정황이 드러났는데 건물 안전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양과 서울 목동에 이서 경기 안산에서도 지하 온수관이 파열돼 인근 주민들이 밤새 불편을 겪었습니다.
우윳값 인상을 시작으로 라면과 과자, 치킨 가격까지 꿈틀거리면서 서민들의 먹거리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민주당이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처리를 제안했지만 야 3당은 냉랭한 반응입니다. 얼어붙은 연말 정국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