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민선7기 가장 큰 과제는?… 산업경제, 일자리 순

전라북도 도청 청사 전경 자료사진
지방선거 전라북도의 정책 이슈와 공약을 토대로 한 민선 7기 전라북도 정책 우선순위를 조사한 결과 산업경제와 일자리가 가장 큰 과제로 조사됐다.


이는 전북연구원이 전문가의 의견을 조사해 종합적인 방향을 예측하는 델파이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가장 중요한 분야로 산업경제, 일자리, 청년, 농생명 그리고 새만금 분야 순으로 나왔으며 문화관광, SOC, 균형발전, 복지, 안전과 건강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우선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는 GM 군산공장 폐쇄 후속 대응,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으로 경제위기와 인구유출 등 당면한 과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문이다.

연구진은 델파이 조사를 토대로 민선 7기 미래정책 10대 어젠다와 군산 산업구조 개편, 청년혁신가 육성, 재생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연계 일자리 창출, 농생명 투자 플랫폼 구축 등 30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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