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머큐리가 한국팬들에게 "당신이 챔피언"

사진=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제공
700만 관객을 넘기며 음악영화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록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한 배우 레미 맬렉이 한국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11일 공개된 사진 속 레미 맬렉은 'KOREAN FANS I LOVE YOU!!'라는 영문과 함께 한글로 '당신이 챔피언입니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그의 뒤로 보이는 벽에는 '보헤미안 랩소디' 한국판 포스터가 붙어 있다.

레미 맬렉은 이 영화로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날 7만 8048명을 보태며 누적관객수 713만 8190명을 찍었다.

이는 '신과 함께-인과 연'(1227만 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 명)에 이은 올해 개봉작 흥행 톱3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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