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스트리밍 페스티벌은 세련된 아트풍 그래픽과 피지컬 컨트롤 기반의 액션성을 앞세운 배틀라이트의 로얄 모드를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로 로얄 라이브 페스티벌과 로얄 스트리밍 배틀로 구성됐다.
먼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넥슨의 공식 트위치 채널인 겜믈리에를 비롯 10대·2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게임 스트리머(실시간 방송 진행자) 62명이 참가해 게임 팬들과 소통하는 로얄 라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풍월량, 우왁굳 등 유명 스트리머 방송에 시청자들이 몰리면서 지난 주말 이틀간 트위치 시청자 수 1위(국내 게임)를 기록하기도 했다. 30명의 선수가 동시에 게임을 시작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1등을 가리는 로얄 모드로 팬들의 관심이 이어진 결과다.
오는 16일에는 스트리머 30명이 로얄 모드에 참여해 컨트롤 실력을 겨루는 로얄 스트리밍 배틀을 진행한다. 시청자는 방송 중 스트리머 채널 하단에 등록된 이벤트 링크를 클릭하면 캐릭터의 이동을 돕는 아이템인 ‘무장한 검은 곰’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내년 1월 1일까지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키보드, 치킨 기프티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을 주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하루에 10회씩 게임에 승리하면 지급되는 응모권을 모아 갖고 싶은 선물에 신청하면 된다.
같은 기간 아레나 모드에서 특정 레벨(2·4·6·8·10)을 달성할 때마다 배틀코인을, 로얄 모드에서 5위 이내에 들면 챔피언 선택권을 지급한다. 친구에게 초대 코드를 받은 뒤 게임에 접속하면 100젬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