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은 "오는 22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2018 KBS '연예대상' MC로 신현준, 윤시윤, 설현 씨가 확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KBS 측은 "신현준-윤시윤-설현 씨가 2년 만에 열리는 2018 KBS '연예대상'의 세 MC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베테랑 MC 신현준 씨를 필두로 선남선녀 비주얼의 윤시윤, 설현 씨까지 세 사람의 신선한 조합이 찰떡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현준은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를 8년째 진행하고 있다. '연예가중계'뿐 아니라 '대종상 영화제' 등의 MC를 보면서 생방송 경험을 축적해 온 그는 베테랑으로서 순발력 있는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4월부터 KBS2 '1박 2일'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윤시윤은 올해 처음으로 연예대상 MC로 발탁됐다.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친근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 KBS '연예대상'과 2016 KBS '가요대축제'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설현은 2년 만에 KBS 시상식 MC로 돌아왔다. 홍일점인 설현이 신현준, 윤시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2018 KBS '연예대상'은 오는 22일 토요일 밤 9시 20분부터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