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녀출산지원재단, 90가정에 축하금 1억8천만원 전달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 지난 7일, 90가정에 출산축하금 1억8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재)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7일,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한 식당에서 셋째 자녀를 출산한 90가정에 축하금 200만원씩 총 1억8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상반기 세자녀를 출산한 40가정에 출산축하금 8천만원을 지급한데 이어 올 하반기까지 150가정에 총 2억6천만원이 지급됐다.

재단은 이와함께 조기 결혼을 유도하기 위한 '들싱나커'(들어올 때 싱글 나갈 때 커플) 만남을 주선해 즉석에서 모두 8커플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김영식 이사장은 "2019년도에는 이러한 사업과 함께 우리의 미래세대를 책임지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저출산 심각성에 대한 강연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면서 "청소년들에게 결혼과 자녀를 다산할 수 있도록 자기암시를 유도한다는데 목표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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