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 '쿠자', 티켓 매출 200억 돌파

'쿠자'. (제공 사진)
태양의 서커스 '쿠자'가 티켓 매출 200억을 돌파했다.

6일 마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쿠자'는 개막 3주 만에 티켓 매출 200억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총 관람객은 9만 명이다.


앞서 '쿠자'는 개막 전 선예매 100억을 돌파한 바 있다.

마스트 측은 티켓 매출 200억 돌파를 기념하며 일부 회차당 200매 한정 타임세일을 진행 중이다. 티켓 예매처는 인터파크와 하나티켓이다.

태양의 서커스 15번째 시리즈인 '쿠자'는 2015년 '퀴담' 이후 3년 만에 내한하는 빅탑 공연이다. 현존하는 빅탑 공연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작품이다.

순진무구하며 울적한 외톨이인 '이노센트'가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면서 벌어지는 탐험을 소재로 한다.

2007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초연한 뒤 4개 대륙 21개 나라 62개 도시에서 공연했다.

공연은 다음 달 6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 내 빅탑씨어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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