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오브베일러(Arena of Valor)는 국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의 글로벌 명칭이다.
이번 AIC 2018에 한국대표팀으로 참가한 AHQ는 지난 달 30일과 지난 1일 각각 베트남과 대만 대표팀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8강행을 확정 지었다. AHQ는 오는 8일 베트남 대표팀 OVERCLOCKERS와 4강 진출권을 두고 겨룬다.
텐센트가 주최하는 'AIC 2018'은 지난 해 11월 열린 아레나오브베일러 아시안컵(AIC)과 올해 7월 개최된 아레나오브베일러 월드컵(AWC)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국제 대회다.
AIC 2018 결승전은 오는 16일에 태국에서 열린다. 총 상금 규모는 모바일 MOBA e스포츠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60만 달러(약 6억 7000만 원)로 우승팀에게는 25만 달러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