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결산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톱 아티스트' 부문에서 8위를 차지했다.
해당 부문에서 1위는 세계적인 랩스타 드레이크가 차지했으며, 포스트 말론, 에드 시런, 테일러 스위트프, 카디 비,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 이매진 드래곤스, 방탄소년단, 브루노 마스, 카멜라 카베요(이상 순위 순)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두 차례 1위에 오르며 주가를 높인 방탄소년단은 '톱 아티스트' 부문에서 유명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신들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톱 아티스트 듀오/그룹' 부문에서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소셜 50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정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오른 '소셜 50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그룹 엑소가 2위를, 갓세븐이 6위를, NCT가 9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K팝 아이돌 그룹들이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