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30일과 이번 달 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슈퍼 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 쇼 7" 인 도쿄'(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 in TOKYO)로 양일간 1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슈퍼 쇼'의 누적 관객수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슈퍼 쇼'는 2008년 2월 서울에서 첫 돛을 올린 이후 지난 10년간 방콕, 상해, 북경,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호치민, 싱가포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요코하마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파리, 런던,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리마 등 전 세계 30여개 도시에서 140회 가량 펼쳐졌다.
이를 통해 슈퍼주니어는 특유의 친화력 넘치는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호흡했다. 신동, 은혁 등 일부 멤버는 직접 공연 연출에도 참여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멤버 중 려욱은 오는 10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