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는 30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18 웨이 백 시아 콘서트'(2018 WAY BACK XIA CONCERT)를 개최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는 정규 1~4집의 무대를 총망라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김준수가 지난달 초 의경복무를 마치고 활동을 재개한 이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준수는 공연 막바지 "1년 9개월 만에 이 공연장에서 여러분들을 다시 만났다"며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다. 여러분들에게 항상 보답해드리고 싶은 이 마음 변하지 않고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후회 없을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이 있어 힘을 낼 수 있고 팬들이 아프지 않게 힘들지 않게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일도 모레도 즐겁게 콘서트 이어 나가겠다"고 첫 공연에 찾아온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김준수의 단독 콘서트 '2018 웨이 백 시아 콘서트'는 1일과 2일 각 1회씩 총 2회 더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