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FA컵 결승 앞둔 대구, 찾아가는 사인회

창단 첫 우승 트로피에 도전하는 대구FC는 연고지 축구팬을 직접 찾아가는 팬 사인회를 열고 12월 5일 울산 원정에 이어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전을 홍보한다.(사진=대구FC)
창단 첫 우승 트로피에 도전하는 대구FC가 연고지 축구팬을 직접 찾아간다.


대구FC는 29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구단 공식협력병원인 으뜸병원 2층 진료센터에서 조현우와 에드가, 김대원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제한된 시간 탓에 사진 촬영은 불가능하지만 팬 사인회에 참여하는 전원에 FA컵 결승전 포스터를 증정한다. 참가 선수는 구단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창단 첫 우승 기회를 잡은 대구는 팬 사인회 이외에도 동성로 거리 홍보, SNS 인증샷 챌린지 등 FA컵 결승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창단 후 처음으로 FA컵 결승에 오른 대구는 12월 5일 울산 현대와 원정 1차전에 이어 8일 오후 1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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