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로 등장하는 이철희 의원은 "저는 이재명 지사가 억울하다고 할지라도 지금쯤이면 자진 탈당하는 게 맞다고 본다"라며, "'명예를 회복해서 다시 돌아오겠다' 이렇게 해야지, 지나치게 정쟁화시켜서 정치 세력 간의 다툼으로 만들면 팩트는 없고 서로 감정싸움만 된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박형준 교수는 "탈당 안 할 것 같은데요? 탈당을 하게 되면, 본인이 한 풀 접고 들어간다는 생각이 되기 때문에, 이 지사 스타일로 보면 탈당 안 하고 끝까지 법리적으로 싸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주 썰전에서는 홍준표 대표의 정계 복귀 소식 등 한 주간 뜨거웠던 정치권 뉴스를 다룬다. 또, 세계사 평행이론 코너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피살과 관련 된 '세계의 언론 탄압'을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방송은 오늘 밤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