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24일 CBS노컷뉴스에 "유해진 씨가 오늘 부친상을 당한 게 맞다. 현재 유해진 씨는 아버지 유정수 씨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유해진의 아버지 故 유정수 씨의 빈소는 충북 청주시 성모병원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이다.
유해진은 올해 '레슬러'(5월 9일 개봉), '완벽한 타인'(10월 31일 개봉) 등에 출연했다. 23일 열린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는 '1987' 한병용 역으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내년에는 영화 '말모이'와 '전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