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국회의원과, 서울지역본부 진종오 본부장을 비롯해 남북하나재단 고경빈이사장, 국민건강보험서울지역본부 가족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장 김치(배추 1,000포기)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과 '토마스의 집' 등의 복지시설 15개소, 자매결연세대 7곳에 전달했다.
진 본부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1사1촌 마을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국민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북하나재단 고 이사장은 "지난 업무협약에 따른 나눔행사 기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농촌지역에서 재배한 배추와 양념으로 마련되었으며 김장나눔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및 불우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