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돼지 축사 3개동 불…돼지 960마리 폐사

(사진=포천소방서 제공)
22일 오전 6시 58분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1시간 22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축사에 있던 돼지 약 960마리가 폐사했다. 축사 3동과 사료 자동급유장치 등이 타 1억 7천344만2천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축사 지붕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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