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쉐보레(Chevrolet)의 카마로SS가 부분 변경을 거친 '더 뉴 카마로 SS'로 다시 태어났다. '더 뉴 카마로SS'는 다음달 공개 행사를 가지고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쉐보레는 21일, '더 뉴 카마로SS(The New Camaro SS)'를 다음 달 13일 국내에 첫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 뉴 카마로SS는 지난 2016년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카마로SS(6세대)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기존 카마로가 갖췄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다 새로운 디자인과 각종 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더 뉴 카마로SS는 새롭게 디자인된 SS전용 프런트 디자인과 후면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쉐보레는 더 뉴 카마로SS 의 출시에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쉐보레 관계자는 "다음 달 1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더 뉴 카마로 다이내믹 드라이빙 데이'는 카마로 최초의 대규모 고객 시승행사"라며 "카마로 고객 총 100명을 대상으로 트랙 주행, 짐카나, 드리프트 등 신형 카마로SS의 역동적인 레이싱과 무료차량 점검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