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지난 13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창원 LG와의 프로농구 경기에서 선언된 KGC 배병준의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U-파울)에 대해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당시 배병준은 LG 김종규의 슛 시도를 블록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신체 접촉으로 U-파울이 선언됐다.
아울러 동일 경기에서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KGC 김승기 감독에게도 100만원의 제제금이 부과됐다.
한편, 10일 전주 KCC와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5반칙 선언 후 벤치 구역에서 욕설을 하며 불만을 표출한 KCC 브랜든 브라운에게는 제재금 2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