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소방공무원 분야가 신설됐다.
지난 2005년에 소방에 입문한 허성미 소방장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단체 협업 추진 및 포항시․울릉군 조례 제정 추진, 철강공단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협의회 운영 등 각종예방활동을 펼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긴급구조통제단 활동 등 대형재난대응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동시에 1계급 특진에 영예를 안았다.
허성미 소방장은 "포항남부소방서 직원들을 대신해서 받는 상인만큼 앞으로도 소방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