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지역 수험생은 295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으며, 이중 3명이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 휴대폰과 MP3 등 전자기기를 소지해 적발 동시에 즉각 퇴실 처분을 받았다.
또 시험 종료령 후 답안지를 계속 표기한 5명과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3명, 기타 등 1명이 각각 퇴실 조치를 받았다.
이들 부정행위자는 교육당국 조사 후 확정될 경우 당해년도 성적이 무효처리 된다.
한편 경기지역의 수능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기준 10.6%, 2교시 수학 영역 10.4%, 3교시 영어 영역 11.5%, 4교시 중 한국사 영역 12.0%, 탐구 영역 11.1%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