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평생 행복 지킴이'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협의체를 구축하여 협력사업 모델개발 및 협의를 논의하여 건강증진, 문화, 사회공헌 등 포괄적 정책 운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연계사업(물품 지원 등),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의료 및 건강증진 사업, 북한이탈주민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회서비스 지원(일자리 제공,문화체험 등) 이 있으며 공단은 사업기획 및 추진 등을 담당하고 재단은 사업지원 및 홍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지역본부 진종오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양 기관이 함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나눔 실천으로 건강한 시민으로 정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협업 모델 창출은 물론, 상생 발전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협의와 정보교류 등 호혜의 원칙에 따라 적극 지원하고 협력함으로써 양 기관이 평생 행복지킴이로서 역할 마련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