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아시아 지역 7개국에서 선발된 12개 팀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8강 진출을 다투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한국 대표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 코리아 아디다스 엑스와 최연소 참가자인 정성민 선수가 맹활약한 팀 코리아 아디다스 네메시스 등 두 팀이 8강에 진출했다.
아디다스 엑스는 지난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8’ 우승자인 암란 가니 빈 무사 바카가 속한 미네스키 플래시(싱가포르·말레이시아)와 8강에서 맞붙는다. 8강에는 태국 대표팀(티앤피 A·티앤피 B)과 B, C조 1위를 기록한 중국 대표팀 맨체스터시티와 리옹 이디지, 베트남 대표 이모탈스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넥슨은 8강 토너먼트 개최를 기념해 세 종류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4일 자정까지 최다 득점 등 각종 경기결과를 맞추는 승부예측 이벤트를, 16일까지 한국 대표팀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지급하는 윈윈(WIN-WIN)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또 대회 기간 온라인 생중계 화면에 등장하는 트로피를 클릭해 모은 트로피 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올인원(ALL IN ONE)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경기 당 하루에 최대 8개까지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