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이 기금을 산업혁신운동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향후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코가 이번에 지원을 결정한 산업혁신운동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이 공동 주관한다.
포스코는 산업혁신운동 사업에 고유의 혁신기법인 QSS(Quick Six Sigma) 활동을 접목해 참여기업의 임직원 혁신 마인드 제고와 My Machine 활동(설비 성능 향상) 등으로 경영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사업전략과 에너지, 안전 등의 문제에 대해 포스코 50년 철강제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량 있는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전략, 에너지, 안전 등의 문제 해결방안을 지원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산업혁신운동 1단계 사업에도 197억원을 지원해 모두 879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