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8대83으로 격파했다. 신한은행은 개막 후 우리은행, KB스타즈를 만나 2연패를 당했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선수 없이 삼성생명을 상대했다.
쉐키나 스트릭렌이 부상을 당하면서 자신타 먼로를 시즌 교체로 데려왔지만, 비자 발급 문제로 뛰지 못했다.
하지만 김단비가 에이스 역할을 했다. 혼자서 29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원맨쇼를 펼치며 신한은행 승리를 이끌었다. 김연희가 16점, 김아름이 13점, 곽주영이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김단비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