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25명의 연사들이 참가해 환경규제변화에 따른 조선산업변화의 흐름과 조선해양산업의 트렌드를 짚어본다.
올해 컨퍼런스를 열 기조연사는 피터 티시웰 IHS마킷 이사로,오는 20일 개막일 오전 11시부터 30분동안 '해운 빅데이터로 본 한국 해양조선산업의 기회'를 주제로 강연한다.
컨퍼런스는 모두 4개의 정규세션과 2개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되는데,정규세션에서는 조선해양산업의 대변화와 한경규제와 선박추진연료의 변화,해운과 선박금융 등으로 구성됐다.
정규세션에는 뷰로베리타스와 나파사,콩스버그마리타임,MAN에너지 솔루션스,한국해양진흥공사,한국선주협회,한국선급,현대중공업,대우중공업 등 각계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국제조선해양기자재 컨퍼런스는 최신 핵심기술과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정보,국내기업 홍보 기회 등을 제공하며,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조선해양산업의 신 시장으로 알려진 러시아와 유럽,동남아시아 연사들과 교류를 가질 수 있어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