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 속 엔터테인먼트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수많은 인재들에게 정당한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JYP는 나이, 성별, 학력, 경력 등 소위 스펙이 아닌 지원자의 열정을 주요 선발 기준으로 삼아 최종 합격자를 뽑겠다는 계획이다.
JYP 수장 박진영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린 '2018 리스타트 잡페어' 내 JYP 채용부스에서 구직자들과 1:1 멘토링을 진행하고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슈퍼인턴' 지원자 모집은 오는 18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들 중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과한 '슈퍼인턴'들은 총 6주간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JYP 정직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엠넷은 "모집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이미 3500여 명이 '슈퍼인턴'에 지원했다"며 "서류 심사와 면접, 미션 수행 과정은 물론 최종 합격자 발표 순간까지 모두 방송을 통해 공개할 에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