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양천구청 사랑의 김장 나눔 개최

7개 기관에 450포기 전달..중소기업유통센터도 동참

CBS와 양천구청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외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모두 450포기의 김장 김치는 7개 기관에 전달됐다.
CBS가 7일 서울 목동에 있는 CBS 본사 앞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벌써 5년 째다.

CBS 한용길 사장은 "점점 경제도 어려워지고 있고 힘든 상황인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우리 CBS가 앞장서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하고 밝은 세상 만들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양천구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은 일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속"이라고 말했다.

450포기의 김장 김치는 CBS 선교봉사단원들에 의해 양천장애인복지관과 희망일굼터 등 7개 기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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