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다.날.다'로 다이어트 도전 "충성 다할 생각"

가수 다나가 라이프타임 채널의 리얼리티 '다시 날개 다나'로 돌아온다. (사진='다시 날개 다나' 티저 캡처)
가수 다나가 리얼리티 '다시 날개 다나'로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라이프타임은 가수 다나의 자존감 회복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약칭 다.날.다)를 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다시 날개 다나'의 주인공은 지난 2001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등으로 활동한 다나다.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와 달리 체중이 늘어난 다나가 다이어트를 하며 자존감을 되찾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5일 라이프타임 유튜브 계정에 공개된 '다시 날개 다나' 2차 티저에서 다나는 "제가 살이 진짜 많이 쪘다. 굉장히 놀라시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그랬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뼈를 깎는 이런 도전도 감수할 정도로 이번 프로젝트에 모든 걸 다 걸고 충성을 다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나는 '다시 날개 다나'에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뿐 아니라 특유의 솔직담백한 입담과 익살스러운 성격을 드러낼 예정이다.

2차 티저에는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모습, 지난달 열린 H.O.T.의 단독콘서트에 가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라이프타임의 새로운 리얼리티 '다시 날개 다나'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월 4일부터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실시간 랭킹 뉴스